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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내달부터 93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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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내달부터 93개로 확대
  • 허지영
  • 승인 2023.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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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전경(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전경(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부모 급여를 받는 영유아가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내달부터 93개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통합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대상으로 도내 용인, 안산, 김포, 하남 등 4개 시 어린이집 18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만 6~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보육을 위해서만 운영되는 독립형 어린이집 75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통합형은 만 6개월~5세를 대상으로 하며, 시간제보육 이용 아동을 어린이집 내 정원 미달인 반을 활용해 재원 중인 아동과 함께 보육한다.

기존 독립형 75곳에 통합형 18곳이 더해져 도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26개 시·군 9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간제보육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1661-9361)로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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