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25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흥덕구 오송읍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송읍 일대 폭우로 침수된 중소기업의 유입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잔해 제거와 집기 정리, 농가 비닐하우스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수건 500매와 500㎖ 생수 500병을 피해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달했다.
오효진 회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복구현장을 찾았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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