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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서, 이성문제로 자살기도한 여대생 생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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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서, 이성문제로 자살기도한 여대생 생명구조
  • 윤주성
  • 승인 2014.03.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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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 안산단원찰서 고잔파출소는 지난 4일 새벽 3시경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오피스텔에서“번개탄 4장 피워 자살하려 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극적으로 생명을 구조했다.

이날 출동한 경찰은 현관문이 잠겨 있어 들어갈수 없게 되자 119와 협조 현관문을 강제 개방 후 진입한 순간 연기가 자욱하여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태 에서 복층 계단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윤 모씨(여,20세)를 발견, 무사히 구출후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또한 고잔파출소에서는 최근 2주동안 4건의 자살기도 사건에 대하여 모두 신병을 안전하게 구출 가족품에 인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연이어 일어나자 주민들로부터“우리 곁에 생명을 지키는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며 큰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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