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는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 있는 도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시장 진출기업(7개사, 예비 2개사 포함)은 서면평가, 기업별 현장실태조사, 전북TP-KAIST-텍사스주립대 IC2연구소 소속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해외시장 마케팅 역량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도비 지원 R&D사업과 연계한 상용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글로벌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 · 중견기업이며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 우편이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신산업지원실 선도기업팀(063-219-2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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