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 50명 모집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한다.
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14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2회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 정책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귀농·귀촌 종합과정, 창업과정, 멘토링 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상․하반기에 단계별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실습위주로 구성돼 현장감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중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이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2-440-6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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