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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업·농촌·식품사업정책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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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업·농촌·식품사업정책 심의회 개최
  • 박수근
  • 승인 2014.03.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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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난 5일 오후 4시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생산자 단체장, 지역농업인, 지역농업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농정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는 국비사업 39개, 도비사업 2개, 군비사업 2개 등 총 43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신청자를 취합하고 현지 확인을 거쳐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사업별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 등을 심의회에 상정해 가결됐다.

또한 횡성군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심의에 2015년도 농림축산 식품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지침서 배부, 안내창구 설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임도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37개 사업에 금년도 예산 301억여 원에서 86억 정도가 증가된 총 387억여 원의 예산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액 없이 예산을 신청하기로 의결했으며 심의과정 중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횡성군 김병남 농정과장은 “FTA 확대 등으로 인한 농민의 직·간접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고령화 심화로 인한 영농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횡성군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사업 지원 대상사 선정에 있어 심의회 개최 등을 통해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농가의 불만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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