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 MZ세대 지역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살고 싶은 농촌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미래 핵심 주역인 충북의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팀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충북대 곽은서, 강세영, 최성경 팀의 '농촌의 왕'으로 MZ세대 청년들이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농촌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홍섭 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MZ세대 대학생들이 농촌에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본부에서도 미래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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