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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고용률 제주 서귀포·경북 청송·인천 옹진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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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고용률 제주 서귀포·경북 청송·인천 옹진서 높아
  • 서다민
  • 승인 2023.08.2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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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전경
정부대전청사 통계청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상반기 9개 도의 시지역의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4만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9%로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상반기 9개 도 시지역의 취업자는 1385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만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1.9%로 0.8%p 상승했다.

제주 서귀포시(72.0%), 충남 당진시(71.0%), 경북 영천시(67.6%) 등에서 높았다.

9개 도 군지역의 취업자는 210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1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8.7%로 0.3%p 상승했다. 경북 청송군(82.1%), 전남 신안군(78.6%), 전북 장수군(77.8%) 등에서 높았다.

7개 특광역시 구지역의 취업자는 1143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만7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58.3%로 1.0%p 상승했다. 인천 옹진군(73.6%), 부산 강서구(67.1%), 서울 영등포구(65.2%) 등에서 높았다.

9개 도 시지역의 실업자는 38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7%로 0.1%p 하락했다.

경북 구미시(4.6%), 경남 거제시(4.3%), 경기 부천시(4.0%) 등에서 높았다.

9개 도 군지역의 실업자는 2만7000명, 실업률은 1.2%로 전년 동기 대비 동일했다. 충북 증평군(3.9%), 전북 완주군(2.5%), 충남 예산군(2.4%) 등에서 높았다.

7개 특광역시 구지역의 실업자는 42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6%로 동일했다. 부산 금정구(5.3%), 인천 계양구(5.0%), 서울 동작구(4.6%) 등에서 높았다.

9개 도 시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는 1316만9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68만2000명 적었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적은 지역은 경기 수원시(-15만8000명), 전북 전주시(-4만8000명) 등으로 나타났다.

9개 도 군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는 239만7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29만2000명 많았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많은 지역은 충북 음성군(2만3000명), 전남 영암군(1만9000명) 등으로 나타났다.

7개 특광역시 구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는 1184만3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41만1000명 많았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65만명), 부산 강서구(9만2000명) 등으로 나타났다.

9개 도 시지역의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전남 여수시(99.2%), 경남 거제시(97.7%) 등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낮은 지역은 경기 과천시(23.5%), 전남 목포시(68.9%) 등으로 나타났다.

9개 도 군지역의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경북 울릉군(100.0%), 전남 완도군(99.7%) 등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낮은 지역은 경북 칠곡군(59.8%), 충북 증평군(64.0%) 등이었다.

7개 특광역시 구지역의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인천 옹진군(97.5%), 울산 동구(72.9%) 등으로 나타났고,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낮은 지역은 서울 동작구(23.7%), 부산 수영구(33.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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