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 선정
[군포=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정책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심사한 것으로 ▲평가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교육 및 제도화 수준 ▲종합결과보고서 충실성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5월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한 바 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전년도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해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했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 후 정책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행 점검을 3차에 걸쳐 실시하여 정책 개선율 62.5%를 달성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직원 성인지 교육·실천은 대면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