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시민 문화공간인 '정읍 시민예술촌' 개관식이 6일 전북 정읍시 수성동에서 열렸다.
시민예술촌은 지난해 시민예술촌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을 들여 근로자복지회관의 지하 432㎡를 개축했다.
시는 전북도에서 공모한 시민예술촌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4천만원을 들여 프로그램 마련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촌은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연습 · 전시 · 공연 · 발표)을 위한 장소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시민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얻고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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