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7~10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6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르나비치 총리와 한·세 총리회담을 개최하고 이어서 환영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양국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 고위급 교류 등 양국 관계, 경제협력, 인적 및 문화교류,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총리실은 "세르비아 총리의 공식 방한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브르나비치 총리의 방한은 1989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 온 한·세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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