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7일 오후 1시부터 문화의 거리(시민복지센터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 기념 여성·아동 폭력 예방캠페인 및 포스터 전시회를 전개한다.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복지시설(통합상담소 안경옥, 아름다운집 홍미영, 베다니쉼터 손숙자, 파라밀쉼터 주선희), 아동보호전문기관(임진묵)이 서로 협력해 시민, 단체 복지시설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아동 폭력예방 포스터 30점을 전시하고 폭력예방 서명운동 전개 및 성매매 예방 리플렛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문화의 거리에서 시작해 원주역을 경유, 원일로 농협(구/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 KBS방송국을 지나는 거리행진 캠페인과 지난 해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매매 방지 및 여성·아동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아동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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