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인접지역인 원주를 널리 알리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일 오후 3시 원주시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3월1일부터 안내를 시작한 관광안내소는 원주역사 내에 설치되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으로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광안내소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단계동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운영됐으나 운영실적 저조로 폐쇄되었으나 매년 증가하는 외부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다시 설치하게 됐다.
원주시 관광객은 2011년 308만명, 2012년 340만명, 2013년 387만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이번 관광안내소 설치로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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