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3' 개막식에 참석한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3은 창업생태계 도약과 새싹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전 세계 투자자·새싹 기업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트라이 에브리싱에는 1500여개 새싹 기업과 국내외 벤쳐 투자사 등 150여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며, 투자사 설명회·세미나·정책토론 등 50개의 프로그램과 96개 새싹 기업의 전시·홍보 부스가 꾸며진다.
오 시장은 창업 인프라 구축, 시내 대학 집중 지원, 새싹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 지원 등 시가 창업생태계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어 오 시장은 게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와 도브 모란 그로브벤처스 CEO의 기조 강연을 듣고 새싹 기업의 전시·홍보 공간을 찾아 직접 기술을 체험하는 등 창업가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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