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에 들어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 · 휴양시설'이 4월에 문을 연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 · 휴양시설은 부지면적 21만545㎡에 관리동(지하 1층, 지상 2층), 트리하우스(Tree House), 전망대, 솔뫼쉼터, 산책로 등을 갖췄다.
체험 · 휴양시설은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여름에는 신선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겨울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피톤치드가 분비돼 힐링과 휴양, 삼림욕의 최적지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돼 여름이면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트리하우스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숙면을 취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주말 15만원, 주중 10만원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