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30분, 감동 깊은 무대 선보인다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홍용현 클래식기타리스트가 다양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는 능숙한 연주력과 기타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감동 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홍용현 기타리스트의 리사이틀(독주회)이 열린다.
이날 독주회에서 홍용현 기타리스트는 아구스틴 바리오스 망고레(Agustin Barrios Mangore)의 '줄리아 플로리다'(Julia Florida-Barcarola),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의 '해바라기'(Sunflower), 막시모 디에고 푸홀(Maximo Diego Pujol)의 '순수한 영혼'(Verde Alma) 등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에는 홍용현 기타리스트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기타콰르텟이 함께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홍용현 기타리스트는 충남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평택대학교 클래식기타과를 거쳐 프랑스 에꼴노르말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Diplome d'Execution)을 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a Rayonnement Regional de Versailles) 최고연주자과정(Prix de Perfectionnement)을 수석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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