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서길원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8일 대화도서관에서 ‘제7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양성과정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과정에는 40명이 참여한다.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산림과 숲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며, ‘산림수도 평창 조성계획’과 연계해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7기 교육생들은 교육일정에 따라 숲해설개론, 산림교육론, 산림생태학, 임업개론, 야외활동지도,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또한, 전문교육 140시간을 수료하고,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해 `산림교육전문가`자격증을 취득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관련분야에 취업해 산림수도 평창의 숲을 알리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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