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청주시 체육회와 청주시 장애인체육회 양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과 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청주시 체육회는 1국 2과 4팀으로 축구 등 56개 단체가 있고 주요 사업으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생활체육교실 운영,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1국 2팀으로 구성돼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 등 17개의 경기단체와 청주당구클럽 등 14개의 생활체육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 체육시설 위탁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이 있다.
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청주시 체육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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