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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 돌봄 차량 ‘돌보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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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 돌봄 차량 ‘돌보미’ 출범
  • 노승일
  • 승인 2023.09.2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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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2일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박찬길 복지국장, 6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2일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박찬길 복지국장, 6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사업과 관련, 수행기관인 휴먼케어 등 6곳에 돌봄 전용 차량 6대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차량 운행에 앞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6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 전용 차량의 이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관심을 갖고 살피고 보살핀다’는 뜻으로 ‘돌보미’라고 지었다.

‘돌보미’는 어르신 병원 동행, 도시락·밑반찬 배달, 후원 물품 전달은 물론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위한 자조모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테마여행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르신들의 발이 돼 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돌봄체계 구축은 물론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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