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남구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도로점용료 징수관리 효율화'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타 부서와 연계한 징수 강화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연계한 홍보 등을 통한 적극 행정과 민관 협업 행정으로 도로점용료의 징수율을 높인 사례다.
남구는 이번 수상으로 올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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