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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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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최남일
  • 승인 2023.09.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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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8개 분야 상황실 운영 및 470명 배치
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실과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한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상황반, 도로 안전반 등을 중단 없이 운영해 재난재해 상황 신속 대응, 상습 지·정체 구간 조정 및 안내 등 빈틈없이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비상 진료 의료 기관과 약국 안내 및 환자 후송 안내, 응급연락망 유지 등을 시행하는 상황실 운영은 물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도 운영해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쓴다.

상황반 운영은 물론 기동 청소반도 편성해 생활폐기물 투기우려지역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명절 당일 음식쓰레기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일시적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수거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한전, 케이티(KT), 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업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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