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세수 상승 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행정안전연구원에서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은 매출 증대, 종사자 증가, 지역 균형 발전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경제효과가 약 2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을만큼 여러 연구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긍정적 효과는 계속 입증되고 있다”면서 "모두가 정부지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청원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역경제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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