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제10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제안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연내 특별법이 제정되지 못할 경우 법안이 폐기가 될 우려가 있는 만큼 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공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 온 지역민에 대한 최소한의 국가적 위로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통과가 필요하다"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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