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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객중심 지하주차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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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객중심 지하주차장 완공
  • 김훈
  • 승인 2014.03.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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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고객중심의 최첨단 지하주차장을 완비해 주차난을 해소했다.

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688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지하주차장을 완공해 17일 개방한다.

그동안 외래 · 입원 환자의 증가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은 전북대병원은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지하주차장은 본관 앞 대지에 연면적 2만3000여㎡로 지상 1층(114대)과 지하 1층(217대), 지하 2층(357대) 등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로써 기존 주차면 1470면을 포함해 전체 215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병원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진료의 기동성도 높아지게 됐다.

지하주차장은 환자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위해 병원의 주요 시설과 최단 동선을 확보하고 주차장 입 · 출차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고려해 시설을 설계했다.

또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췄으며 초음파센서방식의 빈 주차공간 알림 등 고객중심의 세심한 배려와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지하 1층에는 금융기관과 휴게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은 지하주차장 완공으로 고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진료 기동성 또한 높아져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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