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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이자 공원 통합이용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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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이자 공원 통합이용 활성화 추진
  • 김상섭
  • 승인 2023.10.1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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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정비 및 사회관계망(SNS) 채널 운영, 대시민 홍보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 월미공원 전통정원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월미공원 전통정원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공원 통합이용이 가능토록 홈페이지 정비 및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한다.

19일 인천시는 그동안 748개소의 공원이 조성돼 각 기관별로 공원시설을 운영했으나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 이용이 가능토록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이자’ 공원이용 활성화는 기존조성된 공원시설을 테마별, 계절별, 지역별로 모으고 분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정비하고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공원이용 시설로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길, 비단길(단풍길), 물놀이시설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건강 흙길, 무장애길, 해안산책길, 등산길, 둘레길이 있다.

이와 함께 보트, 수상택시, 레일바이크, 야영장,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염전, 도시농업,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원에서 만나는 야간경관과 축제는 많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렇게 모은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가족, 연인, 지인, 바둑이와 함께하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비단길(단풍길), 건강흙길 등 기반시설도 확대하고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인스타, 카카오, 네이버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황톳길 등 이용률 높은 공원시설을 추가조성해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공원 인프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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