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제, 지역·국제정세 논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8~9일 방한할 예정인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하는 것은 약 2년 반만이다.
외교부는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