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홈경기장 입구 APEC 인천유치 응원이벤트 전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염원에 축구팬들도 힘을 실었다.
26일 인천시는 최근 인천축구경기장 입구 앞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축구경기장 앞에서 진행됐다.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퀴즈이벤트에 정답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계정에 인천유치응원 게시물을 올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정상회의 유치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토카드 모음집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각각 1등과 2등의 경품으로 준비됐다.
이밖에도 경기중 축구팬들의 응원과 함성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핫팩도 마련됐다.
남경선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의 동참 물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 및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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