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일자리가 2645만개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 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
조직 형태별로 보면 회사법인 1253만개(47.4%), 개인기업체 829만개(31.4%) 등의 순으로 많고, 회사법인에서 가장 많이 증가(42만개)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1644만개(62.2%), 비영리기업 561만개(21.2%), 대기업 440만개(16.6%) 순으로 많았다. 중소기업은 62만개, 비영리기업은 15만개, 대기업은 10만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507만개(19.2%), 도소매 328만개 (12.4%), 보건‧사회복지 253만개(9.6%) 등의 순으로 많았다. 보건‧사회복지(12만개), 도소매(11만개), 제조업(9만개), 정보통신(9만개) 등은 늘었고, 금융·보험(-1만개)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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