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곡성에서 목사로서 45년여간 목회 활동을 한 박양석 씨가 지난 4일 성가롤로병원을 찾아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박양석 씨는 “살면서 많은 분들께 도움받았던 일들을 기부로써 되갚으려 한다”며 “아픈 사람을 살리는 일, 특히 암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암 환자를 살리는 일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순천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은 “기부자님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암 환자를 살리는 일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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