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32명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에코프로이엠 20억불탑·포스코퓨처엠 10억불탑·도레이첨단소재 8억불탑·피엔티 6억불탑·에코프로머티리얼즈 5억불탑 등 총 74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수상식에서 에코프로이엠 박종환 대표와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가 은탑산업훈장, 영보벨벳 이장열 상무 외 2명이 대통령표창, 엔솔 이미영 대표 외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도 경북의 수출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경북에서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더 나은 수출 성과가 달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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