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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고용증진 우수기업·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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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고용증진 우수기업·유공자 포상
  • 조인경
  • 승인 2023.1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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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3월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3월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1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코자 매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기업 부문에는 ㈜쓰리에이치·㈜우경정보기술·㈜에스티아이 등 3개사, 기관단체 부문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개인 부문은 ㈜이수페타시스 김창수 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척추 마디를 자극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허받은 쓰리에이치만의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경정보기술은 미래 핵심기술인 ABC 분야에 적극적인 R&D 투자로 딥러닝 기술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시티·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에스티아이는 열처리 장비 제조 전문업체로, 광섬유 제조 설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시는 수상한 기업에 대구시 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지원, 해외 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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