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로상·학교부문 영예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산청군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산청군 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은 양승창 전 산청군4-H연합회장, 전주영 회원, 금서초등학교가 청년4-H회원 부문, 공로 부문, 학교4-H 부문에서 각각 차지했다.
산청군4-H연합회 전직 회장 출신인 정승민 경남도 4-H연합회장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승창 전 회장은 회장 재임 중 산청군 청년4-H회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년중심 농업경영체인 ‘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주영 회원은 상황버섯 농장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상황버섯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종균 시설 구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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