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명 학생 참여…내년 2월 말까지 진행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2023년 겨울계절학기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인천대는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최근 겨울계절학기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실습은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시의회 사무처 외 34개 기업(기관)에서 진행되며 재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전공 관련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 관련 지식을 기업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자신의 진로를 실무중심으로 탐색하고, 사회적변화와 기업요구에 적합한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센터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계절학기 실습 시작 전후에 참여 학생들의 상담과 교육이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필수로 진행된다.
그리고 실습 전 기업직무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습 후 관련 상담을 실시해 취업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재혁 센터장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기업현장에서 재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실습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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