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으로 품평회 및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14개 기업이 성과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품평회 및 플리마켓을 운영해 창업 아이템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창업 이후에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30개 기업에 컨설팅과 사업자금을 지원했다”며 “이번 사업과 품평회로 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창업가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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