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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윤 정부 성공의 키맨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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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윤 정부 성공의 키맨 되겠다"
  • 김원식
  • 승인 2023.12.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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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사진=김원식 기자)

[대구=동양뉴스] 김원식기자 = 내년 4월 10일 총선에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노승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등 내빈과 4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으며 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영상으로 축하했다.

노승권 예비후보는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초등·중등·고등학교를 중구와 남구에서 다닌 토박이로서 고향사랑이 정치입문의 동기"라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중·남구가 보훈의 도시, 산업화를 이룬 전통 도시이지만 역동성이 떨어지고 미래 비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창의·혁신·변화의 물결에 추진력 있는 새인물이 필요하다"고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탄생은 큰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며 내년 총선이 이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다"면서 "중앙에 지닌 네트워크, 인맥, 경험을 중·남구 발전에 접목시켜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 예비후보는 "중·남구 발전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 업 요람,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이를 위해 유능한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며 "중구를 교통·행정·관광이 중심된 역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남구를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승권 예비후보는 명덕초·경상중·심인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대구고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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