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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건설, 안전·품질 우수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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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건설, 안전·품질 우수현장 선정
  • 김상섭
  • 승인 2023.1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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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 및 품질분야 선정,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 부여
인천 지하철 건설공사 2023년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현장 선정 회의.(사진=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제공)
인천 지하철 건설공사 2023년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현장 선정 회의.(사진=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2023년 지하철건설공사 안전·품질우수현장을 선정,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22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조성표)는 본부 대회의실에서 검단 및 청라연장선 지하철건설공사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고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현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우수현장 선정은 시공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설현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철 공사의 질적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검단 및 청라연장선 10개 공구를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안전분야는 검단3공구(코오롱글로벌)와 청라2공구(KCC건설사), 품질분야는 검단4공구(GS건설사)를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3개 현장은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 점검을 1회 면제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에 미달하는 건설현장은 향후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할 예정이다.

조성표 설본부장은 “안전·품질관리는 모든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현장에 모범이 되는 지하철 건설현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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