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민주당 박광온·새정치연합 금태섭 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이 국회에서 정무기획 분과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오후 신당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박광온·새정치연합 금태섭 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정무기획 분과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신당의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는 오는16일 오후에 열리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당의 창당은 이미 발표한 대로 3월중에 완료하기로 했으며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명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 공모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직접 제안 등의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이후 신당창당을 위한 5개시·도당의 창당대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3월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영회 asianews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