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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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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64억원 투입
  • 윤주성
  • 승인 2024.0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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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확포장 전경 (사진= 당진시 제공)
농로 확포장 전경 (사진= 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하고 하천을 준설해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를 확대 포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1%이며 읍·면·동별 정비율을 비교해 정비가 저조한 지역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꾸준한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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