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여드레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순천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심사한 ▲순천시 농식품 온라인비즈니스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자연휴양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좋은 시책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깊이 새겨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엄준 순천시의회 사무국장은 “우리 순천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에 순천시의회는 의원님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이번 설 명절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제275회 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드레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