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9500세대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를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4대 다짐과 5대 공약을 홍보물에 담았다.
4대 다짐으로는 △지역정치를 포용으로 이끌겠다 △항상 군민과 소통하겠다 △능력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겠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 예비후보는 “인구소멸은 발등의 불이다. 마을이 사라지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진다. 지난 8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경청했다.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하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5대 공약으로 △2차전지와 전기차 부품 기업을 유치하겠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 △육아·교육·어르신 돌봄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 △농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 △국회에 인구소멸대책 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 등이 핵심이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군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을 위해 민생 현안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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