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고호문 회장과 함께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북부농산을 방문해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의 회원으로 위촉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순천지역에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키 위해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와 함께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북부농산 서현승 이사는 지난해 순천시 지역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를 순천시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연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등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부농산 서현승 이사는 “지역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호문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회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순천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을 통해 아이들에게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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