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오전 11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을 방문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 조정, 다수 사상자 사고 등 재난 상황 감시, 사고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의료대응 통합‧조정 등의 업무를 연중 24시간 수행하는 재난‧응급의료 지원 조직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 연휴 동안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 지원 및 재난 상황 감시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점검하고, 연휴에도 변함없이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설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는 상황실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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