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재정 인센티브 9천만원 받아
[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 일자리목표 공시제 정부합동평가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가 2011년부터 자치단체에 대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 정부합동평가로서 전주시는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9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받는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전주시는 민선5기 장 · 단기 5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계획수립시 설정한 일자리 목표의 실제 달성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공시제'의 일자리 창출 1만2491개를 목표로 1만4869개의 달성 추진 성과를 이뤘다.
전주시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자원 및 탄소산업을 기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지원과 기업투자유치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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