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사장 김영덕)에서 2개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2일 (재)인천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인천시민이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 1차로 진행되는 공모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인천문화예술교육기획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누리과정(예술경험영역)을 연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역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천내 등록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형과 운영형 통합 최대 6건을 선정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민간중심 문화예술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거점 지원’과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개발·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두 가지 유형의 공모다.
그리고 거점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활동비와 진행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며, ‘거점 지원’의 경우 민간단체의 거첨 준비형과 구축형으로 체계화해 총 9개 내외 단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서식, 사업설명회 일정 및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생애의 시민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기초문화재단 대상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3월초 공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