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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알리는 ‘산청 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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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알리는 ‘산청 3매’
  • 김상우
  • 승인 2024.0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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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27일 산청군 ‘산청 3매(梅)’인 시천면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한 원정매, 정당매가 일제히 개화하며 다가온 봄을 알렸다.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올해 수령 463년을 맞는 남명매는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년)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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