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NS 분야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11명을 위촉했다.
시는 새롭고 적극적인 SNS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루트를 더 확대하고자 기존 시민 홍보대사와 별도로 SNS 분야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이들은 청주시의 각종 행사·축제와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SNS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며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시는 이번에 위촉한 ‘SNS 분야 시민 홍보대사’와 지난해 위촉한 ‘제4기 홍보대사’ 총 36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대사들이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시정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홍보대사는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선 시 공보관은 “시정홍보의 방향이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열정과 다양한 방식으로 시정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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