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조례동 한양수자인과 남해오네뜨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향후 입주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자전거 문화센터,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시설 점검 후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내 남문게이트, 꿈의다리 등 재개장 추진현장을 방문해 준비기간이 촉박하더라도 정당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며 다가오는 4월, 차질없이 재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준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전문위원은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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