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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비사회적기업 5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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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비사회적기업 5곳 신규 지정
  • 김훈
  • 승인 2014.03.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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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비사회적 기업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 22개 기업도 선정했다.

신규 지정된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문서파쇄 서비스를 하는 (유)사랑나눔환경, 폐종이로 친환경상품을 제조 하는 협동조합 온리, 디자인출판 유통사업을 하는 ㈜웰리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시로부터 1년간 근로자 1인당 최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등 월118만6000원과 사업개발비로 시설 · 장비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이들 기업의 생산제품 판매 행사 등을 통한 판로개척과 애로사항 해소 및 경영부문에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임민영 지역경제국장은 "사회적 기업에서 취약계층 272명이 4월부터 일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립능력이 있고 내실 있는 우량기업 만들기에 역점을 두어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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