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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 발전기금 기탁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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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 발전기금 기탁약정
  • 강종모
  • 승인 2024.03.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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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이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에 발전기금 4000만원을 약정하고 지난 5일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이호재 회장은 “기업과 대학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기술의 첨단화 및 융·복합화를 이루는 데 순천대가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순천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글로컬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3월에 설립된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역 뿌리기술을 선도하는 지역 유망 협의회다.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혁신포럼과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역 혁신기관 및 연구원 그리고 대학과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특화단지 혁신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순천지역 뿌리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 양정열·기순도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병운 총장은 “뿌리산업인 제조업과 대학이 손잡고, 기술 발전과 신성장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대학의 비전과 목표인 강소지역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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