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대명동 소재 '건강약국'을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구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 자정약국은 연중무휴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남구의 건강약국은 지난해 9월부터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 누구나 야간·휴일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정약국 홍보 및 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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